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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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주상원, 스티로폼 금지

2019-03-06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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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주상원은 5일 음식물 용기로 사용되는 스티로폼을 금지하는 법안을 34대 13으로 통과시켰다. 메릴랜드 주가 이 법안을 통과시키는 경우, 메릴랜드주는 미 전역에서 스티로폼 사용을 금지하는 첫 주가 된다.
비평가들은 이 법안은 스몰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체릴 케이건 주상원의원(민주, 게이더스버그·락빌)은 “스티로폼 금지는 미래의 물결”이라면서 “메릴랜드를 스티로폼으로 없는 주로 만들자”고 말했다.
케이건 주는 “스티로폼은 재활용될 수도 없고 분리도 되지 않으며 생물분해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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