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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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궂은 워싱턴 주말에 눈과 비 온다

2019-02-13 (수)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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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워싱턴 일대에 다시 비와 눈이 내린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14일(목) 밤부터 15일(금) 오후까지 워싱턴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린다.

예보에 따르면 15일 자정부터 16일(토)에는 눈과 비가 내린다. 낮 최고 기온은 15일은 화씨 58도, 16일은 38도 이다. 강설확률은 70%.

한편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워싱턴 일원에는 메릴랜드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눈 폭풍 경보가, 북 버지니아 일대에는 동계기상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궂은 날씨가 이어졌다. 어제 자정까지 워싱턴 일원에 내린 강수량은 평균 0.5인치 이상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3일)과 14일(목) 워싱턴 대부분 지역은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낮 최고 기온은 43-52도를 보인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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