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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 페어팩스 병원서 60대 환자, 권총으로 자살

2019-01-27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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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 페어팩스 병원에서 60대 환자가 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22일 오후 8시50분경 하트 앤 배스큘러 센터(Heart and Vascular Center) 4층에서 발생했으며 자살을 한 사람은 토마스 위머(64, VA 애시번 거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위머 씨는 상체를 권총으로 최소 한발 이상 쐈고 병원내 외상센터에서 사망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위머 씨가 총을 들고 휘두르자 신고를 했지만 위머 씨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자신에게 총을 쐈다.
위머 씨가 왜 병원에 있었는지, 위머 씨가 왜 총을 휘둘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위머 씨와 한 시간 가량 대치했고 한 시간 정도가 지나서야 진압할 수 있었다. 이후 위머 씨는 외상센터로 옮겨졌고 오후 11시경 사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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