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이재민돕기 성금 모금활동을 벌인 새크라멘토한인회 임원들. 왼쪽부터 이윤구, 안해나, 서승희, 서청진 [사진 새크라멘토한인회]
가주 재난 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낸 대형산불 ‘캠프 파이어’ 이재민돕기에 한마음이 됐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는 18일 물품 후원을 제외하고 1만9,732달러 45센트가 화재 이재민돕기 성금으로 모금됐다면서 동포사회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북가주 한인단체와 개인들이 동참했으며 지난 15일 새크라멘토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펼친 모금활동에도 따뜻한 후원이 넘쳐났다.
지난 17일에는 새크라멘토한인장로교회에서 5,766달러, 새크라멘토지역 교회협의회(담임 박상근 목사) 주최 성탄절 연합예배 헌금 1,223달러가 더해졌다. 그외에도 지역 교회에서도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새크라멘토한인회측은 전했다.
새크라멘토한인회는 19일 치코한인교회 담당자와 산불 피해자를 만나 모금액의 사용처와 지출 방법등을 논의한다. 한인회는 오는 31일까지 모금을 마감할 예정이며, 모금액 일부는 이번 산불로 시 전체가 페허로 변해버린 파라다이스시 재건에 한인회 이름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윤구 회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동참해준 한인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모금과 관련한 문의는 새크라멘토 한인회(916-363-4414)나 이윤구 회장(916-501-3038)에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박상근 목사(오른쪽)가 성도들이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이윤구 회장에게 전달했다 [사진 새크라멘토한인회]
■성금 및 후원 내역
▲생필품
SF총영사관( 쌀, 고추장 된장 등), Danielle Kim(옷 신발 등 4상자분), James Lee(생필품 600달러 상당), 새크라멘토한인회(전기장판, 전기담요, 식품 등 550달러 상당), 우성아메리카(즉석밥 15박스, 쌀 20포, 라면 30박스, 김치 15박스, 김 10박스 등2,500달러 상당), 김한일 치과(칫솔 12박스, 1박스 12개)), 최아숙씨(마스크 2박스 ,1박스 500개씩)
▲성금(무순)
새크라멘토한인회 모금활동 509달러 45센트, 한인회 귤판매 454달러, 한인장로교회 5,766달러, 새크라멘토지역 교회협의회 1,223달러, 이상용, 무명 40달러, 이진순 50달러,
▶100달러-김용배, 박준용 총영사 ,새시온교회, 한마음회, 노인 체조반, Soon Y. Kwon, Jenny Suh, King's Cleaner,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서중부지회, Judy Linander, 김재덕, 장전순, 새크라멘토한국학교 조현만 이사장, 김홍덕, 김영숙 여성봉사회 회장, 유종화
▶150달러- 서명옥
▶200달러-새크라멘토 간호사협회, SF체육회, 백송골프회, 박영미, 중가주식품상협회, SF평통, 이시건, 안순애, 월남참전자전우회, 미주미용여성경영인협회 이은희 회장, 북가주이대동문회
▶300달러-한국순두부, 중가주한인회, John's Jewelers, 살롬회, 이윤구, Jason Park
▶400달러-유타한인회
▶500달러-새크라멘토한인회, 행복연구원, 채신자, 이스트베이한인회, 정우한의원
▶1,000달러-미주총연서남부연합회, 코라아나프라자, 상항중앙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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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