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실업률 3.1%로 하락
2018-12-12 (수)
진민재 기자
버지니아주의 7월 실업률이 1년 전에 비해 0.6% 하락한 3.1%를 기록했다.
버지니아주 고용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노동인구가 7,790명에서 6개월 연속 증가해 사상 최고치인 435만6,623명을 기록했고, 가계고용 역시 1만2,146명에서 7개월 연속 증가해 422만3,275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실업자 수는 계속적으로 줄어들어 4,356명이 감소한 13만3,348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버지니아 지역 7월 실업률은 같은 달 전국 실업률인 3.9%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진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