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말 사건사고] 달리는 차량에서 묻지마 총격

2018-12-11 (화) 12:00:00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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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훔친 차량 몰다 경찰차와 충돌

▶ Hwy서 차량 추락 바다에 빠져

9일 밤 오클랜드에서 지나가던 차량이 행인들에 총격을 가해 2명이 총격을 받고 다쳤으나 다행히 경상에 그쳤다. 사건은 이날 밤9시께 프룻베일 바트역 근처 35번 애비뉴 1500블락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거리에 서 있던 한 무리의 남성을 향해 누군가 주행하던 차량에서 총을 발사했다. 이 총격으로 23세 남성 한 명과 30세 남성 한 명이 다쳤으나 두 명 모두 총알이 스치며 중상을 면했다.

찰과상을 입은 이들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입원하지 않았다. 경찰은 범인에 1만 달러 현상금을 걸었다. 제보 (510) 238-3426(오클랜드 경찰).


8일 밤에는 샌프란시스코 미션 지구에서 훔친 차량을 몰던 용의자가 경관이 탑승한 경찰 순찰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날 오후 10시 반께 미션스트릿 2000블락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순찰차 전면이 파손됐으며 순찰차에 탑승한 경관 한 명과 현장 주변에 있던 다른 경관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25세 남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한편 8일 아침에는 SF 캔들스틱 포인트 부근 101번 하이웨이를 주행하던 한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북쪽 방향 도로를 주행하던 검은색 마즈다 SUV차량이 중심을 잃고 물에 빠졌다.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차에서 빠져나온 운전자가 차를 버려두고 걸어서 현장을 벗어났다고 전했다.

운전자 신원 및 행방은 미상이며 경찰은 물에 빠진 차량을 건져내 몰수 조치했다.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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