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작가 미셸 김 초대전, 31일까지 펜실베니아 주청사
중견 작가 미셸 김(한국명 강명희)의 초대전이 이달 31일까지 펜실베니아 해리스버그 소재 펜실베니아 주청사(PA State Capitol, 501 N. 3rd Street, Harrisburg, PA 17120)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이곳에서 올해 두번째 초대전을 여는 김 작가는 자연과 우주의 생명력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추상화를 선보이고 있다.
세상 모든 만물을 낳고 키우며 거둬가는 거대하고도 신비스러운 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얻은 신성한 우주의 본질과 생명력에 대한 경외로운 감정을 캔버스에 작가 특유의 강렬하고 과감한 기법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자연과 우주를 뿌리 깊이 느끼고 성찰하면서 자신의 존재와 삶을 투영시킨 작품들을 발표해오고 있다. 전시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문의 이메일 MMKArtSpac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