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메릴랜드 콜럼비아가 꼽혔다.
개인 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공개한 ‘2018년 미국 내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 따르면 메릴랜드 콜럼비아가 100점 만점에 85.9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180개 이상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주택 및 지역’, ‘자연재해 위험’, ‘금융’ 등 39개 부문 안전지표 평가를 합산해 전체 순위를 매겼다.
이 외에 워싱턴 지역에서는 버지니아 비치가 83.67점으로 4위, 버지니아 체사픽이 81.71로 14위, 버지니아 뉴포트뉴스가 77.87점으로 49위에 오르며 50위 안에 들었다.
한편 미국 내 주요도시에서는 메릴랜드 콜럼비아에 이어 버몬트 사우스 벌링턴 2위, 텍사스 프라노 3위, 로드아일랜드 워릭이 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진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