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의료용 마리화나 올해 판매액 1억달러 예상
2018-11-26 (월) 07:59:34
진민재 기자
메릴랜드 주의 의료용 마리화나 올해 판매액이 예상을 뛰어 넘어 1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역 언론 볼티모어 선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액이 이미 6,7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앞서 한 시장조사업체는 지난 해 ‘2018년도 의료용 마리화나’ 전체 매출이 약 4,6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매출액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자 최근 뉴 프로티어 데이터 수석 경제학자 뷰 휘트니스는 “12월에 판매액이 1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메릴랜드 주는 의료용 마리화나 산업 증진을 위해 올해 초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자 및 처방 면허를 대폭 늘린 바 있다.
<진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