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쿡 브래덕 수퍼바이저 “내년 선거 불출마” 선언
2018-11-25 (일)
이창열 기자
페어팩스 카운티의 존 쿡 브래덕 디스트릭 수퍼바이저가 내년 선거에 불출마한다.
지난 10년간 브래덕 디스트릭을 이끌어 온 공화당의 쿡 수퍼바이저는 지난 16일 “이제 내 인생에서 다른 순위에 초점을 맞출 때”라면서 내년 브래덕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후임자를 위한 선거에 민주당에서는 이미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의 비서실장으로 있는 제임스 와킨쇼(James Walkinshaw)가 출마의사를 표시했다.
쿡 수퍼바이저는 두명의 공화당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중 한명이다. 현재 카운티에는 섀론 불로바 의장을 포함해 총 10명의 수퍼바이저가 있다. 또 한명의 공화당 수퍼바이저는 스프링필드 디스트릭의 팻 헤러티.
한편 섀론 불로바 의장은 내년에 재출마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불로바 의장이 출마하지 않을 경우, 리 디스틱의 제프 맥케이 수퍼바이저나 스프링필드의 헤리티 수퍼바이저가 출마할 전망이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