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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쓰리고 아픈 소화성 궤양 주범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2018-11-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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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 궤양은 흔한 만성질환으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가 주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위장 점막이 패인 상태로 주 증상은 위산 역류로 인한 속쓰림, 둔한 배앓이 혹은 환자마다 증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통증은 배꼽과 유방 뼈 사이에서 느껴지며, 대부분 위장이 비어 있을 때 심해진다. 통증은 몇분간 지속되다가 혹은 몇 시간 동안 이어지기도 하며 주마다 혹은 달마다 재발이 나타날 수 있다. 헬리코박터 균 치료를 하면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미 국립 당뇨병과 소화기 및 신장 질환 연구소(NIDDKD)에서 말하는 소화기 궤양의 주요 원인들

-아스피린이나 아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 소염제(NSAIDs)를 장기 복용했던 경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 감염
-위나 장, 췌장에 종양이 생긴 경우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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