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오토 하프단과 지구촌 교회찬양대.
10회를 맞이한 그레이스 오토하프 콘서트가 지난 4일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열렸다.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연합팀으로 구성된 그레이스 오토하프단(단장 임지혜)은 팀 연주와 지역별 연주로 나뉘어 공연했다.
메릴랜드 팀은 ‘신아리랑, 여기에 모인 우리’, 버지니아 팀은 ‘다뉴브 강의 잔물결,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연주했다.
또 합동 연주에서는 ‘노래할 이유 있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나의 모든 것’이 연주됐다.
오토하프단 연주와 함께 청중이 노래하는 하는 시간도 있었다.
또 13명으로 구성된 그레이스 만돌린 팀은 ‘나의 사랑 나의 생명, 에델바이스’를 연주했고, 임지혜 단장의 솔로로 연주도 있었다.
마지막 공연순서는 그레이스 오토하프팀과 지구촌 교회 임마누엘 성가대가 협연했다.
오토하프단은 무료 입문반을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메릴랜드 로럴 소재 워싱턴서머나교회에서 8주간 운영한다.
문의 (301)325-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