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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신 사명 잘 감당하자”

2018-09-26 (수)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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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침례회 한인교회 VA지방회, 새회장에 권이석 목사

“주님 주신 사명 잘 감당하자”

새로 선출된 버지니아 지방회 회장단. 왼쪽부터 감사 민용복 목사, 김창규 목사, 신임 회장 권이석 목사, 회장 장호열목사, 서기 배길수 목사, 신임부회장 황성철목사.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이하 버지니아 지방회)는 24일 정기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현 부회장인 권이석 목사를 선출했다.
권이석 목사는 현재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워싱턴반석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권이석 목사는 “버지니아 내 49개 회원교회들과 지역교회를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회장 임기는 1년이고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버지니아 우드브리지 소재 리버뷰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린 제 10차 정기총회에서는 새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황성철 목사(신생한인침례교회), 감사는 민용복 목사(버지니아 아가페인터내셔널침례교회)가 선출됐다.

이밖에 빛과소금교회(조재영 목사), 워싱턴리빙스톤교회(이향숙 목사)를 새로운 지방회 회원으로 승인했다.
정기총회는 29명 대의원 점명으로 시작해 총 37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 보고가 있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 예배에서 장호열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이 주실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를 소망하는 종,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목회자가 되기에 힘쓰자”고 권면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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