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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여성의 사명 깨닫는다”

2018-09-16 (일)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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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VA 13기 개강

“성경 속 여성의 사명 깨닫는다”

김영미 버지니아 지역 총무(왼쪽)와 이경희 편집장이 두란노 어머니 학교를 소개하고 있다.

상담 전문가 초청 22-30일 세미나
가정-자녀-부부 관계회복 강의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여성, 그리고 성경 속 여성적 사명을 다시 회복하도록 돕는 세미나가 워싱턴에서 열린다.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버지니아 13기(이하 어머니학교)는 오는 22일(토)과 23일(일), 29일(토)과 30(일) 각각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에서 개설된다.
어머니 학교는 나이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등록비는 교재, 식사포함 120달러이다.
올해 어머니 학교는 상담전문가들이 초청돼 진행된다.


4개 주제별 강의가 열리는 수업은 1강에서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을 주제로 박선희 워싱턴 크리스천 상담교육원 교수가 자아발견과 여성상 세우기 내용으로 강의한다.
또 2강은 ‘아내로서의 사명’을 주제로 송현옥 목사(시애틀 베이커 형제교회 사모)가 진행한다. 송 목사는 돕는 배필, 남녀의 심리, 생리, 감각적 차이점 등을 소개한다.
3강과 4강은 이기복 목사(전 한동대, 횃불트리니티 교수, 미주 어머니학교 지도)가 맡는다.

이기복 목사는 3강에서 ‘어머니의 영향력’, 4강은 ‘기도하는 어머니’를 주제로 생명의 잉태, 양육 특권 등 소주제로 자녀 키우기와 축복된 어머니 상을 강의 한다.
상담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의인 만큼 수업에는 개인 및 그룹별 상담 순서도 열려 여성으로 겪는 진지한 고민과 문제들, 해결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영미 어머니 학교 VA 지역 총무와 이경희 VA 지역 편집팀장은 “특히 자녀의 게임중독이나 갱년기 무기력증을 겪는 여성비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여성으로서의 회복’이 큰 주제가 될 것”이라 말했다.

어머니 학교는 수업기간 중 차일드케어(3세 이상)와 영어권 한인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703)626-0921 방춘호
(703)314-4365 김영미
장소 6428 Ox Rd.,
Fairfax Station, VA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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