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종강 발표회를 가진 만나 아카데미 수강생들.
피아노, 첼로, 미술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만나교회 부속 아카데미 제 3기 수강생들이 지난 19일 종강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서 졸업생들은 10주동안 배우고 연습한 피아노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만나 아카데미 제 4기 강좌는 내년 2월 시작된다. 강좌 당 등록비(교재비)는 20달러며 수강료는 없다. 대상은 만 5세 이상이며, 악기수업은 선착순 10명이다.
‘피아노 기초’ 수업은 소그룹 피아노 지도, 개인별 연습 및 확인, 악보읽기 등이 진행된다. 수강생은 집에서 피아노 또는 키보드로 연습이 가능해야 한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낮에 진행되며 피아노 기초반, 첼로 기초반, 미술반 수업은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자세한 내용은 만나교회 웹사이트(mannapc.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등록은 이메일로 문의 후 원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만나교회는 버지니아 옥톤에 위치해 있다.
문의 (703)34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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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