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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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의 시간 속으로”

2018-08-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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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 부부 초청 힐링캠프 열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세영)가 주최하고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주관한 지역사회 목회자 부부 힐링캠프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미들버그 수양관에서 개최됐다.

그간 사역의 현장에서 지친 20여 목회자 가정들이 부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한번 돌아보며 치유되고 회복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목회의 일선에서 사모들을 돌아보지 못한 목회자들의 많은 반성과 또 각 가정마다 나름대로의 아픔과 갈등들이 많이 해소되는 시간이었다.

한세영 교회협 회장은 “이번 캠프를 위해 수개월동안 많은 기도 가운데 헌신적인 준비를 해주신 중앙장로교회 가정사역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십명의 팀원들이 이틀동안 휴가를 내어 전적으로 부부캠프를 위해 헌신하는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참가자들에게 보여준 정성과 열심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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