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하는 테니스 교실’
2018-08-08 (수)
강진우 기자
성공회 워싱턴교회가 마련한‘자녀와 함께 하는 무료 테니스교실’이 7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수료식을 가졌다.
성공회 워싱턴교회(주임신부 최상석)가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 ‘자녀와 함께 하는 무료 테니스교실’이 7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24일부터 시작된 테니스교실은 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가했고 테니스 기본자세인 포핸드, 백핸드, 스매싱 동작 등을 배웠다.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교류를 통해 부모와 자녀들 간 대화를 늘리고 훈련을 통한 가족 간 화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테니스교실의 모든 과정은 워싱턴교회의 교우인 유학수 코치(워싱턴대한체육회 테니스협회 회장)와 김성식(빠스칼) 코치, 이형태 코치가 지도했다.
최상석 신부는 “이번 테니스교실은 청소년들이 좋은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체계적으로 테니스를 배우고, 또한 스포츠를 통하여 자녀와 부모가 가족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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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