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교회 목사 안수자들. 왼쪽부터 위요엘 목사, 임용우 담임목사, 조재영 목사, 데이빗 임 목사.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가 지난달 24일 목사 안수 및 전도사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목사로 안수 받은 이는 찬양과 교구 사역을 담당해온 조재영 목사, 시니어 담당 위요엘 목사, 영어권과 청소년 사역을 담당해온 데이빗 임(David Lim) 목사 등 3명.
조재영 목사와 위요엘 목사는 지난달 24일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 지방회에서, 데이빗 임 목사도 남침례교(SBC, Southern Baptist Convention)에서 안수를 받았다.
지난 10년간 이 교회를 섬겨온 조재영 목사는 “무엇보다 한 교회만을 섬기면서 성도님들의 동의와 격려 속에서 목사안수를 받게 돼 감사했다”며 “말씀과 성령으로 성도들에게 올바른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임정현, 이영순 전도사의 임명식도 거행됐다.
임정현 전도사는 새가족과 오케스트라 전도사역자, 이영순 전도사는 나라사랑한국학교와 상담 사역자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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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