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첼로·미술 등… 교사 출신 목회자 가족이 교습
그간 배운 피아노, 첼로 등을 연주하며 종강 발표회를 가진 제 2기 수강생들과 만나교회 목회자 가족.
피아노, 첼로, 미술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만나교회 부속 아카데미가 오는 6월17일(일)부터 시작되는 제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버지니아 옥튼에 소재한 워싱턴 만나교회(이범 목사) 부속 아카데미는 교사 출신 목회자 가족이 악기, 외국어 등 자신의 전공분야를 신도들에게 정성껏 가르치는 곳이다.
지난 6일 열린 제 2기 종강 발표회에서 졸업생들은 피아노, 첼로 연주회 등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제 3기 만나 아카데미 강좌는 오는 6월17일(일)부터 8월19일(일)까지며, 8월 12일(일)은 휴강이다.
등록비(교재비)는 강좌당 20달러, 수강료는 없다. 대상은 만 5세 이상이며, 악기수업은 선착순 10명이다.
‘피아노 기초’ 수업은 소그룹 피아노 지도, 개인별 연습 및 확인, 악보읽기 등이 진행된다. 수강생은 집에서 피아노 또는 키보드로 연습이 가능해야 한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낮에 진행되며 피아노 기초반, 첼로 기초반, 미술반 수업은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만나교회 웹사이트(mannapc.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등록은 이메일로 문의 후 원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문의 (703)34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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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