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대 손을 잡고

2018-05-08 (화) 08:44:32 조금선 샌틸리,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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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손을 잡고
가는 이 길은
벌써 먼 길을 왔건만
아직도 흔들리지 않은
따뜻한 손길!!

그대의 약속 별빛 되어
깊은 이 밤에도
어두움을 헤쳐
길을 인도 하는 듯…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도
만남에
한 떨기 수선화 되어
활짝 피고…
.
멈추었던 흐름의 은하수로
밤하늘의
비밀의 속삭임 되어
어디론가 어디론가
흘러 가 버리네

<조금선 샌틸리,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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