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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을 사랑하는 목회자로”

2018-04-25 (수)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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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항규 목사 MD 뉴비전교회 취임

신항규 목사가 22일 메릴랜드 콜럼비아 소재 뉴비전 교회 제2대 담임 목사로 취임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신항규 목사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겨주신 한 영혼을 사랑하고 돌볼 것”이라며 “특히 목회자가 빠지기 쉬운 유혹을 경계하고 청렴하고 거룩한 목회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감사예배에서는 이영섭 목사(볼티모어교회 원로 목사)가 ‘여호와를 기뻐하라’ 제하의 설교를 했고, 취임식은 민선홍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수도노회장, KAPC)의 사회로 취임목사 서약식과 공표가 있었다.

신 목사는 워싱턴캐피털신학교와 워싱턴개혁장로회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았고, 지난 2005년에 KAPC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지난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0년 동안 볼티모어교회에서 교육전도사와 부목사로 시무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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