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국을 살리는 처방

2018-03-22 (목) 08:29:08 장사라 / 버크,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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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조국의 암담한 사태에 대하여 불안하고 염려하고 있는 사람은 한국민들만이 아니다. 세계 열방 나라들의 관심과 우려가 한반도에 쏠리고 있다.

이제 핵이 거론되고 있는 전쟁은 남, 북간의 존망을 건 당사자들 간의 패자를 결판하는 결과로 매듭지어지지 않는다. 이념과 사상, 과거와 현재가 연계된 채 미래가 포함된 지구촌 각 나라마다, 나름대로, 분야마다 국익의 손익을 따라 정책으로 드러난 역할과 숨겨진 계략들로 마치 방대한 그물처럼 깔려있다. 우리 민족이 우리들끼리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그 것은 꿈이다.

인류역사는 창세로부터 약자들은 탐욕스런 강자에게 침략 당해 왔다. 개인도 국가도, 강자가 되고 싶은 욕망들로, 지금 이 순간도 살상과 파괴로 우리 주위는 사람도 지구도 황폐화 되어가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 보다 위기상황에 놓여있다. 우리에게 위협이 되었던 밖에 있던 적들이 어느새 우리 안에 침투해왔기 때문이다.


우리를 노리는 적의 세력들은 밤낮없이 무기를 만들고 승리를 목적하고 오직 한길을 달려왔지만 우리 국민들은 국가의 자원을 낭비하며 쾌락과 사치를 즐기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계까지 자기 몫의 역할과 책임을 방기 한 채 적들의 침투에 무감각했던 안일함이 오늘의 위기를 가져왔다.

적을 알면 백전백승 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적화하려는 중심 주체 세력들의 정체가 이미 드러나고 있다. 우리국민들이 망연자실 하여 통분하고 있을 때 우리가 살아날 탈출구를 제시한 외침이 전국적으로 20, 30대 청년들의 의식을 바꾸며 진실에 대한 정직한 반응이 뜨겁게 산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한다.

이제 이 긴박한 시간에 누구에게도 “네 탓” 이라는 비생산적인 회피성 비판을 멈추고 오늘의 결과는 바로 나로부터 시작된 개인주의가 가치관의 상실로 인한 “내 탓” 이라는 성숙한 자기반성을 하고 더 이상의 국민의 정서적 에너지 소모를 막자. 이제 소아가 아닌 대아를 돌아보고 나라를 살리는 창조적 의지를 모아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조국사랑의 불씨를 살려내자.

우리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하며 통제 할 수 없는 무질서한 난국을 덮고 있는 검은 구름을 걷어내고 통일 한국, 남북한 교회가 하나 되어 진정한 주인의식을 회개로 찾아 내고 잠들고 세속화된 우리 자신들이 깨어나야 한다. 이 길 만이 살 길이다.

<장사라 / 버크,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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