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규제 촉구 공개서한 동참
2018-03-18 (일)
이창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가 대통령에게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에 동참했다.
메릴랜드 포토맥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이피스커펄 스쿨의 로버트 코사스키 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에 학교에서 총기 규제를 촉구하는 100여개 학교 교장중의 한명이다.
공개서한은 처음에는 메릴랜드 지역신문 ‘볼티모어 선’에 처음으로 실렸으며 강력한 신원조사 시스템을 요구했다.
이들 학교 교장들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총기 훈련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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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