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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지역 보행자 안전 도모

2018-02-04 (일)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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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팩스카운티, 보도 확장 등 나서

페어팩스 수퍼바이저회가 공청회를 열어 애난데일 지역 콜럼비아 파이크/갤로스 로드의 보행자 안전을 위해 주변시설 매입 및 보도 확장 등의 내용을 토의할 예정이다.

지역언론 애난데일 블로그 1일 보도에 따르면 수퍼바이저회는 이 같은 공청회 실시 건을 지난 1월23일 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공청회에서는 이 지역의 인도와 도로 중간의 안전블록(Island), 7개의 커브 램프 등의 설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건설이 결정되면 카운티 정부는 애난데일 쇼핑센터, 애난데일 연합감리교 및 개인 소유의 주택부지 중 일부를 매입해야 한다.

카운티 관계자는 “최대 수년이 걸리는 작업으로 토지 소유주들과의 교섭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대한의 결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공청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30분 카운티정부청사에서 실시된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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