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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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대 학생 음료 속 마약감별 냅킨 발명

2018-01-25 (목)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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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소재 조지워싱턴 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음료수에 섞인 마약을 감별할 수 있는 ‘냅킨’을 발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WTOP 24일 보도에 따르면 다니아 셔먼은 “음료수에 마약을 섞어 성폭행 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실제로 친구가 그런 일을 겪었기에 관련 제품 발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셔먼 양의 발명품은 대학교의 ‘벤처 경진대회’에 출품돼 입상했다. 40여가지 마약 및 약품을 판별할 수 있는 이 냅킨의 명칭은 ‘노냅’(KnoNap). 대학의 지원과 관련 업체의 투자를 받아 빠르면 올해 말 정식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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