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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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법률사무소들 경기 풀려 고용 나서

2018-01-18 (목)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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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로 덩치 줄이기에 나섰던 워싱턴DC의 법률 사무소들이 최근 들어 다시 규모를 늘리고 있다.
WTOP 17일 보도에 따르면 불경기동안 20% 이상 규모를 줄인 법조계의 영향으로 워싱턴 DC의 상업건물 공실률이 높았다.

그러나 코빙턴&벌링, 아놀드&포터 등 대형 법률사무소가 최근 규모를 확장해 신규 사무실로 이전하며 인력보강에 나서는 등 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와 함께 워싱턴DC의 상업건물 공실률도 6.9%로 크게 낮아지는 등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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