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 소재한 조지타운 대학이 사설 교육연구기관 ‘니치’(NICHE)가 발표한 ‘2018 베스트 칼리지’ 전국 순위에서 24위를 차지했다.
조지타운 외에 버지니아 렉싱턴에 소재한 사립대학인 워싱턴 앤 리가 30위에 올랐으며 버지니아대(UVA·32), 버지니아 텍(39), 리치몬드(52), 존스 합킨스(54), 윌리엄 앤 매리(58), 메릴랜드(96) 등 워싱턴 지역 8개 대학이 우수 대학 100위안에 랭크됐다.
순위는 미 전역의 4년제 공·사립 2,6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방교육부가 분석한 학업, 입학률, 재정, 학교생활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올해 1위는 스탠포드, 2위 MIT, 3위 하버드, 4위 예일, 5위 라이스, 6위 프린스턴, 7위 유펜, 8위 브라운, 9위 보도인, 10위는 칼텍이 차지했다.
워싱턴 대학 가운데 조지 워싱턴(130), 아메리칸(150), 제임스 매디슨(155), 조지 메이슨(227), UMBC(312), 타우슨(333), 가톨릭(374), VCU(404)가 5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공립대학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미시건 1위, UVA 2위, 조지아 텍 3위, UCLA 4위, 버지니아 텍 5위, 노스 캐롤라이나 6위, UC 버클리 7위, 텍사스 8위, 윌리암 앤 매리 9위, 위스컨신 10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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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