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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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리치몬드 일대 눈 비상사태 선포

2018-01-04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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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3일 오후 리치몬드를 중심으로 한 남부와 동부 지역 폭설에 앞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눈은 4일 오전까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맥컬리프는 주지사는 “폭설은 햄턴 로즈, 노던 넥, 이스턴 쇼어, 버지니아 동부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버지니아 주민들은 정전 등을 예비하고 주의를 하라”고 말했다.
워싱턴 지역에는 8일과 9일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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