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해에 바라는 바

2017-12-28 (목) 08:35:10 배준원 Vice President Greenway Fund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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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7년도를 마무리 하면서 또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새해에 거는 기대가 남달리 큰 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통된 바램일 것이다. 비록 2017년도에 많은 희망을 불어 일으켰던 초저금리의 재현이 이제 다시 상승하는 이자율 속에서 아쉬움을 남기긴 하지만 다가오는 2018년도에 특히 부동산과 주택융자시장에 거는 기대는 남달리 크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지속적인 이자율 상승의 압박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는 있겠지만 이젠 이자율의 상승을 경기회복의 강한 청신호로 여기고 담담히 받아들인다면 일반 정형화된 융자인 conforming 융자의 한도가 다시 $453,100로 상승한것 뿐만 앞으로 점차 완화되어가고 있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해 시장을 아주 기대에 넘치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게다가 한동안 많은 분들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입었던 소위 말하는 오바마 재융자의 만료시한이 다시 연장 되었다.

HARP Refinance(Home Affordable Refinance Program), 오바마 행정부에서 구제금융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래로 흔히들 오바마 재융자로 알려져 있는 바로 이 HARP 프로그램이 그동안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면서 금년 말까지 존속이 이어져왔지만 다시 2018년 연말까지로 연장이 되었다. 따라서 이미 많은 분들이 이 혜택을 받으셨으리라 생각되지만 아직도 기회가 남았으니 마지막 기회를 살려서 오바마 재융자의 혜택을 더 많은 분들이 누리실수 있기를 바래본다. 그동안 깡통주택, 또는 소득이 부족해서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의 가계재정을 돕고자 보다 유연성 있게 융자승인을 받을 수 있었던 바로 이 프로그램이 한시적으로나마 다시 또 연장됨으로써 아직까지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 혜택을 입지 못한 많은 가정에 다시 한 번 더 도움의 기회가 되길 바래본다. 이 프로그램에 해당되는지는 스스로가 우선 본인의 모기지가 2009년도 5월이전부터 Fannie Mae 혹은 Freddie Mac 소유인지를 확인해봄으로써 알수 있다.


간단히 www.makinghomeaffordable.gov에서 loan look up tool을 활용하면 확인 가능하다. 흔히들 말하는 깡통주택, 혹은 소득이 부족한 경우, 이 프로그램에 해당이 되면 쉽게 융자를 얻을수 있다. 소위 말하는 깡통주택, 즉 LTV (Loan-to-Value)가 아주 높더라도, 또 소득대비부채비율, DTI(Debt-to-Income) ratio가 일반심사기준보다 훨씬 높더라도 승인을 받을수 있는 게 바로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곧 2018년 새해가 밝아온다. 한동안의 경기침체로 인한 소득의 감소, 또 주택가격의 하락에 따른 여러 악영향들로부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구제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 프로그램, 오바마 재융자 프로그램, 한시적으로나마 다시 연장이 되어 저금리의 기조가 쇠퇴해가고 있는 이즈음 마지막으로 혜택이 필요한 분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의 연장이라고 생각이 든다. 바라건대, 이자율의 상승으로 혜택의 폭이 예전에 비해 줄어든 것처럼 느낄 수는 있겠지만 마지막 회생의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다가오는 새해에는 보다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문의 (703)868-7147

<배준원 Vice President Greenway Fund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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