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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고교생 3명 칼부림

2017-12-22 (금)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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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지역 고등학생들이 칼로 학교 급우를 찌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와일드레이크 고교 다키아 로빈슨(18)과 말콤 무어(18), 자렉 린치(17) 등은 같은 학교 학생 셰인 맥크레이(18)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18일 긴급 체포됐다.

피해자는 지난 18일 오후 5시경 학교 근처에서 칼에 수차례 찔린 채로 발견됐다.
한달전 학교를 그만 둔 상태였던 피해자는 가해자들과 어울려다니던 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말다툼이 오간 끝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나 가해 학생들은 1급, 2급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 예정이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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