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
2017-12-22 (금)
박지영 기자
버지니아 주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늘었다.
버지니아주 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2017년도 12월16일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815명으로 지난 2016년 한해 총 사망자 705명보다 15% 가까이 급증했다.
로녹타임즈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 집계는 지난 16일 로녹 지방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4명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교통부 집계를 분석한 결과 40% 이상의 사망자가 나무나 전봇대 등 물체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