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즈니스 인사이더 사명서 ‘비즈니스’ 뗐다

2017-12-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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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사명에서 ‘비즈니스’를 빼고 영역을 확장한다고 월스트릿 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금융시장과 미디어, IT 등을 다루는 미국 최대 경제매체 가운데 하나다.

WSJ에 따르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내년 1월부터 사명을 ‘인사이더’로 바꾸고 소셜미디어 등으로 취재·보도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내년에 사명 변경과 함께 소셜미디어 브랜드로 ‘인사이더 커피’, ‘인사이더 와인’, ‘인사이더 토이즈’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양한 소셜미디어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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