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부모 세미나도 열어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달 28일, 2017-18학년도 공개 수업 및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유치반은 ‘배고픈 애벌레’라는 동화를 읽고, 여러 과일과 음식들의 어휘를 학습하는 한편 학부모의 도움을 받아 달걀 상자를 이용하여 애벌레 만들기도 했다. 이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 언어 습득에 대해 자료집 사용, 이중 언어 환경에서 자라는 유치반 어린이들이 어떻게 한글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공개 수업도 진행했다.
1학년은 골든벨을 통해 그 동안 배운 자음을 복습하고, ‘잘잘잘’이라는 동화책을 읽으면서 각각의 자음 소리와 비슷한 라임으로 된 문장들을 학습한 후 학생들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기도 하였다.
2학년은 제 5과 ‘할아버지의 생신’을 파워포인트로 학습하고 한국 전통음식 사진들을 보며 먹어 본 음식 중 맛있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음식과 젓가락, 숟가락 사진 등을 오려 상을 차려보고 젓가락 사용법도 익혔다.
3학년은 교과서에 나오는 ‘단풍잎’이라는 시의 내용과 형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문시를 한글로 번역, 그 내용에 맞게 그림을 그린 후 시를 낭독하기도 하였다.
4, 6학년은 비디오를 본 후, ‘동음 이의어’와 문장부호에 대한 학습과 문제 풀기에 이어 실제 책을 만드는 작업도 했다. SAT반은 다음 주에 있을 SAT 시험에 대비하여 총 복습과 모의 시험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