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동부한인회 주최, 재소자 돕기 자선공연 성황리에 개최

2019-12-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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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동부한인회 주최, 재소자 돕기 자선공연 성황리에 개최

LA동부한인회 은석찬 회장(왼쪽 2번째), 김성림 한미경찰위원회 회장(맨 오른쪽) 등을 비롯한 인사들과 출연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LA동부한인회(회장 은석찬)에서 주최하고 한미경찰위원회(회장 김성림)와 LA 셰리프 월넛 다이아몬드 바 스테이션(서장 레예스 알프레도)이 주관한 재소자를 돕기위한 대규모 자선 공연이 지난 4일 저녁 7시 다이아몬드 바 커뮤니티 센터 그랜드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뉴욕필 하모니 라이프 멤버인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씨와 줄리어드에서 피아노 교수를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칼로스 아빌라, 도산 안창호 뮤지컬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팝페라 가수 최원현 씨가 출연했다.

김성림 회장은 “당일 우천으로 인하여 걱정했지만 많은 관객들이 몰려 들었다”라며 “행사장인 다이아몬드 바 커뮤니티 센터를 가득 메웠고 관객들은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탄성과 환호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아몬드 바 스테이션의 레예스 알프레도 서장은 감사의 기념 메달을 연주자 전원과 동부한인회, 특별 후원한 김스 피아노와 뱅크 오브 호프측에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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