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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황별 맞춤 팀 사역 소개

2017-09-15 (금)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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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제일교회‘캐릭터 전도워크샵’

지역·상황별 맞춤 팀 사역 소개

워싱턴제일교회서 캐릭터 전도 워크샵이 진행되고 있다.

버지니아 옥튼 소재 워싱턴제일교회(정재호 목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캐릭터 워크샵’을 개최했다.
캐릭터전도협회 대표인 최진규 목사(성민교회)가 강사로 초청된 워크샵에는 교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지역·상황별 맞춤 전도를 위한 전략적 팀 사역 강좌가 이어졌다.

최진규 목사는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사역을 통해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며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미주지역 이민교회까지 이구동성으로 전도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이 시대에, 캐릭터 전도법은 교회 리더들이 전도현장에서 새로운 시각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적 힘을 회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호 목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교회의 리더들이 현장 전도에 대한 불편함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적회복을 경험하게 됐다고 고백해 기쁘다”며 “지역 교회가 더욱 건강해지고 향후 동부와 더 나아가 미주한인교회들이 잃어버린 전도현장을 회복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40)687-6633 정재호 목사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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