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5세 외과의사를 예로 들자. 그는 결혼해서 두 자녀를 키우는 가장이다. 현재 연간 소득은 100만달러이며 소득은 앞으로도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본인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씀씀이가 검소하다. 그는 과소비를 하면서 살지 않는다. 기본적인 생활비는 연 20만달러 정도 든다.
단순하게 계산을 해보자. 세후 5%의 이자에 연간 20만달러의 수익을 얻으려면 약 400만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 나아가 교육자금과 비상용으로 추가자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합, 구체적으로 따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 외과의사의 경우 500만달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금 다른 관점에서 상황을 접근해보자. 이 의사의 연봉이 앞으로 10년 동안 오르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10년동안 총 1,000만달러의 수입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20년 동안 2,000만달러, 30년 동안 3,000만달러의 수입이 생길 것이다.
한 보험사의 자료에 따르면 다른 조건을 무시한 채 최고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연간 수입의 13배라고 한다. 즉, 외과의사의 경우 총 1,300만달러로 계산이 된다.
그렇다면 어느 숫자가 더 합당한가? 500만달러 또는 1,300만달러? 얼마가 충분한가? 비용도 고려되어야 하는 것인가?
이 글의 의도는 당신으로 하여금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기 위함이다. 생명보험에 대한 본인의 철학은 무엇인가?
생명보험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가? 최소한의 금액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가?
아니면 최대한으로 하는 것이 맞는가? 정기보험(term insurance)이 맞는가, 아니면 저축성 보험(cash value insurance)이 적합한가? 얼마가 충분한가?
만약 위의 외과의사가 2주 전에 사망했다고 가정하고 당신이 그의 미망인이라고 가정한다면 당신은 500만달러짜리 수표를 받을 것인가, 아니면 1,300만달러짜리 수표를 받을 것인가?
분명한 것은 이 외과의사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본인의 수익창출 능력이다.
우리 사회는 때로는 황금 알을 낳는 거위를 망각하고 황금 알만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황금 알을 낳는 거위를 보호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 외과의사의 경우를 생각한다면 장애 특약도 같이 포함되어 있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문의 (310)623-4424>
<
준 엄 퍼시픽 브리지 컴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