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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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전화에 SWAT팀까지 출동

2017-08-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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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카운티에서 장난 전화에 속아 경찰 특수기동대인 ‘SWAT'팀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한바탕 벌어졌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17일 아침 알링턴의 포트 마이어 드라이브 1200블락의 한 가정집에서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911 전화를 접수한 경찰은 SWAT팀은 물론 폭발물 처리반, 인질범과의 협상팀 등을 대거 출동시켰으나 장난전화로 밝혀져 그대로 발길을 돌렸다.
경찰이 들이닥칠 당시 집주인 가족들은 영문도 모른 채 있다가 화들짝 놀랐다.
경찰은 장난 전화를 건 사람을 수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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