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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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워싱턴 일원 출근길 도로 침수 피해

2017-08-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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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에 15일 아침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출근길 도로 곳곳이 침수 피해를 당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번 게릴라성 집중 호우가 버지니아 폴스 처치와 워싱턴DC 프렌드십 하이츠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간당 2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당국은 또 이날 오후 3시45분까지 메릴랜드 볼티모어 및 하워드 카운티 일대에 홍수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워싱턴DC의 캐널 로드, 밀리터리 로드, 스콧 써클 지역 16가, 버지니아 체인 브릿지 인근 글리브 로드 등 저지대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등 출근길 직장인들이 대거 지각 사태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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