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어스 카운티 16개 경찰국, 18일부터 9월 4일까지 계속
피어스 카운티 전역에서 16개 경찰국이 합동으로 음주운전 및 마약 운전을 집중 단속한다.
워싱턴주 순찰대(WSP)와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는 18일부터 9월 4일 노동절 연휴까지 카운티 내 도로에서 음주 및 마약 운전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순찰 경관들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교통안전위원회(WTSC)가 지원하는 이 집중단속에는 피어스 카운티 내 바니 레이크, 듀폰, 파이프, 퍼크레스트, 긱하버, 레이크우드, 밀톤턴 퓨알럽, 러스턴, 스틸라쿰, 섬너, 타코마, 유니버시티 플레이스 등 지자체 경찰국이 동참한다.
WTSC는 워싱턴주에서 매년 여름철 평균 149명의 운전자들이 음주 또는 마약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목숨을 잃은 운전자는 총 277명이었으며 중경상자들도 371명이나 됐다고 WTSC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