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북버지니아 애난데일에 문을 연 독일계 대형 그로서리업체인 ‘알디(ALDI, 사진)’가 이번 주말 대규모 직원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애난데일 매장(7006 Columbia Pike)에서 오는 13일(일) 오전 9시-12시 열리며 해당 분야는 일반 직원부터 시프트 매니저, 부 매니저 등 다양하다.
이 업소의 시간당 급여는 직종에 따라 13.25달러에서 25달러까지 다양하다.
직원은 평균 주당 25시간 근무하며 건강보험, 치과보험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하며, 주중 오전 6시부터 저녁 11시 사이에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마약테스트와 범죄기록 등에 관한 신원조회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알디는 저가 그로서리 체인으로 최근 들어 워싱턴 지역은 물론 미 전국에서 공격적으로 매장을 개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