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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에 `Yelp’동부법인 설립된다

2017-08-06 (일)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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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등 직원 500명 채용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유명 비즈니스 평가 웹사이트 업체인 ‘옐프(YELP)'가 워싱턴DC의 다운타운에 미 동부 법인을 설립하고 수백명에 달하는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옐프는 DC 버라이즌 센터 인근의 7번가 노스웨스트 인근 빌딩의 5만2,000스퀘어피트를 임차하고 향후 5년동안 마케팅 부문 등에 500명의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채용될 직원 중 절반 가량은 워싱턴DC 주민들로 채워지게 된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옐프는 뉴욕과 시카고, 런던, 함부르크 등에도 지사를 두고 있는 등 전세계 3만2,000명의 직원이 활동 중이다. 또 옐프는 한해 1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홈페이지에 올라온 업소 평가만 1억3,500만개가 넘는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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