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일대 횡단보도 등 재정비
2017-07-30 (일)
236도로 선상 7마일 구간
한인 업소들이 몰려 있는 북버지니아 지역의 애난데일 일대의 횡단보도와 자전거 도로 등이 일제히 재정비된다.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지난 25일 620만 달러가 투입되는 리틀 리버 턴파이크 일대의 자전거 및 횡단보도 정비안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재정비 대상은 페어팩스 시티와 알렉산드리아 시티 사이 루트 236 도로 사이의 7마일 자전거 구간과 횡단보도, 중앙선 분리대, 인도 등 24개에 달하며 구체적인 공사 착공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체적인 지역으로는 웨이크필드 채플 로드-레이크 드라이브(81만달러), 레이크 드라이브-던컨 드라이브(99만달러), 던컨 드라이브-우드라크 드라이브(94만달러), 우드라크 드라이브-파인릿지 드라이브(57만달러)를 비롯해 백크릭 로드-존 마 드라이브-힐브룩 드라이브-로버츠 애비뉴 등이다.
<236도로 선상 7마일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