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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 북VA에 의료 허브 건설

2017-07-20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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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브릿지 미니빌에 2억달러 투입

카이저 퍼머난테 의료재단이 거액을 들여 북버지니아 지역에 의료 허브를 건설한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카이저는 최근 우드브릿지 지역에 2억 달러를 들여 의료 허브를 짓기로 하고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메릴랜드 락빌에 본부가 있는 카이저 측에 따르면 새로운 의료 허브는 13285 미니빌(Minieville) 로드의 15에이커 부지에 총 27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5층 병원을 짓게 되며, 여기에는 1,270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고 향후 6만5,000 스퀘어 피트가 더 확장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185명이 근무하게 되며, 추후 확장되면 60명의 일자리가 더 생긴다.

카이저 측은 “지역 사회와 회원들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워싱턴 지역에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이저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워싱턴DC에 71만여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카이저 재단과 의료 그룹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워싱턴 지역에 11개 병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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