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20파운드 들이 2,300여만 상자 전망
워싱턴주의 올해 체리 수확량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체리 재배업주들은 봄 날씨가 좋아 체리 수확시즌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며 타주의 체리 수확량도 늘어나 가격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 당국은 올해 체리 수확량을 2,300여만 상자(20파운드)로 예상한다며 이는 워싱턴주 역대 최고 수확량이었던 지난 2014년의 2,320만 상자에 버금한다고 발했다.
체리 가격은 ‘레이니어’ 체리의 경우 알이 굵은 것은 20파운드 박스 당 40~46달러, 중간 크기는 박스 당 40~42달러 수준일 것으로 추된다. 빙, 스키나, 스윗러트 등의 ‘레드’ 체리는 박스당 굵은 체리는 36~42달러, 중간 크기는 25~31달러에 유통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체리는 날씨 덕분에 예년에 비해 더 굵고 당도도 높아 맛있다고 재배업주들은 자랑했다. 6월 12일부터 시작 된 올해 체리수확은 오는 18~25일까지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연방 농무부는 올해 체리시장이 ‘양호하고 안정적’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