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딜러업체 2곳 절도범 침입
2017-06-29 (목)
박광덕 기자
북버지니아 매나사스 지역의 자동차 딜러업체 2곳이 수분 간격으로 절도범의 침입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아침 7시54분경 9010 라이베리아 애비뉴에 위치한 쉬히(Sheehy) 니산에 복면 권총 강도가 침입해 액수 미상의 돈을 털어 혼다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또 10분후에는 9030 라이베리아 애비뉴에 위치한 브라운즈 기아에서도 절도범 침입 미수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딜러업체의 서비스 매니저는 지난 24일과 26일 사이 누군가가 서비스 센터 차고 문을 강제로 뜯고 들어가려한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에 제보했다.
용의자는 히스패닉 남성으로 범행 당시 보라색 혼다 어코드 차량을 이용했었다.
경찰은 1,000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제보(703-330-0330)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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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