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리치몬드 난폭운전 심해
2017-06-29 (목)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주 리치몬드가 전국에서 가장 난폭 운전이 심한 대도시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료 비교 사이트인 ‘쿼트위저드닷컴(Quotewizard.com)'은 전국 75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와 과속, 음주운전, 기타 위반 건수를 집계해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가 전국에서 가장 난폭운전이 심한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썼고 뒤이어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였고 버지니아주 리치몬드는 4위, 샌디에이고와 LA 순이었다.
또 버지니아 비치는 12위, 워싱턴DC와 볼티모어는 25위와 43위에 각각 랭크됐다.
쿼트위저드닷컴은 워싱턴DC와 볼티모어를 비교하면서 이들 두 도시는 불과 40마일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볼티모어 운전자들은 사고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반면 DC는 높은 사고율과 과속이 매우 심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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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