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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예총 32년 걸어온 길 ‘사진전’연다

2017-06-26 (월)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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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문화단체 활동 수록

▶ 29일 LA 한국문화원 개막

2017 전통문화의 올바른 정립 ‘미주예총 활동사 사진전 및 특별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LA한국문화원 2층 갤러리에서 사진전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30일 오후 7시30분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특별 기획공연이 열리고 사진전은 7월14일까지 계속된다.

활동사 사진전에는 미주예총이 지난 34년 간 초청했던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공연 사진을 포함, 남가주 문화예술 단체들과의 활동 및 후원 행사 사진 70여점이 소개된다. 또, 한인 2세들을 위한 무용교육 및 창작공연 등을 통해 미주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에 힘써온 흔적들을 전시에서 만나게 되며, 한국에서 온 이경화(박병천류 진도북춤보존회 이사장)의 소고춤, 김선희·김영진의 강령탈춤 곤장 말뚝이춤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개막 다음날에는 한국 현대무용계의 대모 육완순(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이영희(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예능 보유자), 양길순(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춤 전수교육 조교), 이경화(박병천류 진도북춤보존회 이사장), 김제영(백석대 교수) 등 5명의 명인전과 미주 예술인 이영남(미주한국우리춤보전회 회장), 강대승(한국전통무형문화전승회관 대표/해외명예전승자), 이현숙(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이수자) 등 15명이 공연한다.


문의 (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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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가 육완순씨.

미주예총 32년 걸어온 길 ‘사진전’연다


도살풀이춤 전수교육 조교 양길순씨.

미주예총 32년 걸어온 길 ‘사진전’연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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