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토속집 해물파전 올해 먹어야 할 40개 메뉴에 선정
2017-06-13 (화)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한식당 토속집에서 만든 해물파전이 올해 워싱턴 지역에서 꼭 먹어봐야 할 40개 음식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8일 특집면인 ‘외식 가이드’(Going out guide)에서 ‘2017 가장 핵심적인 DC 레스토랑 음식’이라는 제하로 기사를 내보냈는데, 워싱턴 지역의 한식 메뉴로는 유일하게 토속집의 해물파전(사진)이 이름을 올렸다.
신문은 “토속집에서 하나의 음식만 주문해야 한다면, 해물파전(seafood pancke)이 좋다”며 “거대한 황금색 둥근 모양의 파전을 파이처럼 두툼한 쐐기 모양으로 자르면 맛과 질감이 훌륭하고 달콤하고 맛이 좋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어 “오징어와 초록색 파와 부추, 매운 고추로 가득 찬 해물파전은 2명이 먹기 충분하다”며 “가격도 14.99달러로 저렴하고 맛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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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