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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고 인기 와인은 ‘빌라 산타 마리아’

2017-05-26 (금)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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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와인은 ‘빌라 산타 마리아’(Villa Santa Maria. 사진)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에 본부를 둔 와인, 맥주, 리커 등 음료를 배달하는 미니바 딜리버리사가 전국 와인 데이(25일)를 맞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은 전체 술 배달 건수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및 보라색 와인인 ‘로제’ 순이었다.

그러나 도시 지역의 경우는 화이트 와인인 사비뇽 블랭크가 가장 인기가 많았고 워싱턴 지역의 경우 최고 인기 와인은 1병에 16.99달러하는 빌라 산타 마리아였다.


반면 뉴욕커들은 오이스터 베이였고, LA는 킴 크로포드, 베이 지역 주민들은 조엘 고트, 마이애미는 위스퍼링 엔질, 오스틴 주민들은 라 크레마 소노마 샤도나이 등 각 지역별로 선호하는 와인 종류가 달랐다.

와인 주문이 가장 많은 요일과 시간대는 수요일 오후 7시와 금요일 오후 8시10분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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