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택시 요금 낸다
2017-05-24 (수)
박광덕 기자
워싱턴 지역 택시 요금 시스템이 디지털 방식으로 확 바뀐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스마트폰 등 첨단 시스템의 발전에 따라 워싱턴 지역 8000여대의 요금 징수 방식이 기존 미터기 방식에서 ‘스퀘어(Square)’라고 불리는 디지털 요금 징수 방식으로 교체된다.
이 방식은 택시에 고객의 스마트폰을 인식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을 깔게 되며 본격적인 활용은 9월1일부터 시작된다.
워싱턴DC 택시 업계는 새 시스템이 기존의 주차 미터 보정 비용은 물론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수수료보다 저렴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
박광덕 기자>